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골다공증의 정의,원인 및 치료, 식이요법

by 궁금한일상 2023. 2. 22.
반응형

4050대의 여성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골다공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은 통증, 불편, 우울, 낙상공포 등 증오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골절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어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의 정의

골다공증은 뼈에서 무기질이 빠져나가 발생되는 질환으로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절이 생기는 질환이다. 우리의 일생동안 골생성과정과 골파괴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통 30-35세까지 골생성과정이 절정이며 이 시기 이후부터는 골파괴가 골 형성보다 활발해지기 때문에 골밀도가 감소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뼈의 재 형성주기가 4개월이지만 골다공증이 진행된 사람은 24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노인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많이 나타나며 생활의 불편을 야기한다. 45세 이상 여성의 절반이상이 골다공증 증상을 보이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원인

원발성골다공증과 2 차성 골다공증으로 나뉠 수 있다. 원발성 골다공증은 I형과 II형으로 나뉘는데 I형은 에스트로겐 농도의 감소로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한다. II형은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65세 이상에서 나타나며 남성에게도 흔히 발생되나 여성이 남성의 2배 정도 발생한다. 유방암으로 호르몬대체 요법을 할 수 없는 여성은 골다공증 발병위험이 더 높다. 이외에도 저체중, 피부색이 옅은 사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2 차성 골다공등은 부갑상샘 기능항진증, 장기간의 약물사용(corticosteroid, heparin, 항경련제등)과 관련이 있다. 식이요법과도 연관이 있는데 칼슘과 비타민D의 결핍 그리고 인의 과다와도 연관이 있다.

증상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65세 여성의 50%가 무증상 골다공증이 있다고 본다. 초기증상으로는 허약감, 불안정한 걸음, 경직과 식욕부진을 호소하며 흉추나 요추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치료

치료약물은 에스트로겐, 칼슘보충제, 비타민D 등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에스트로겐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고 골파괴를 저하시키는 약물이므로 에스토르겐 대치 요법은 골량 소실을 늦춰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칼슘은 흡수를 위해 위산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흔히 처방하는 약물 중 하나이다. 보통 35세 이후 골파괴가 가속화되므로 가족력을 가진 젊은 증들은 예방적으로 복용해 주는 게 좋다. 비타민 D합성을 위해 햇볕을 쬐는 것도 방법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나가있기보다는 5-10분씩 보통 수준으로 나가는 게 좋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으면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지나치면 고칼슘 혈증과 과인산 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400-800IU 정도를 복용하도록 한다. 노인의 경우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비교적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는 주로 음식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지 못하면 보충제 복용이 권장된다. 알코올이나 카페인 섭취는 제한하며 칼슘은 보통 하루 800-1000mg, 비타민D는 400-800IU 가 권장된다. 식이요법 역시 비타민D와 칼슘을 보충하는 식이로 추천한다. 멸치, 고기, 뼈 채 먹는 생선, 곡류, 달걀, 생선, 두부, 고칼슘우유, 등이 권장된다. 유제품은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므로 권장하지만 노인의 경우 유당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치즈나 녹색 채소를 권장한다. 혈중의 인의 수치가 높으면 칼슘의 흡수를 저하하므로 칼슘과 인의 적당한 비율인 1:1을 유지하도록 한다. 

반응형

댓글